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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2025년 1분기 회고, AI가 읽어준 나의 10년 기록
- URL: https://damonday.im/1q-2025/
- Published: 2025-03-24T22:04:25.000Z
- Updated: 2025-04-17T23:48:21.000Z
- Description: 25년 1분기 회고
- Author: 조영수
- Tags: PM Log

나는 매일을 기록한다.

2025년 1분기 회고를 정리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.

매일 쓴 기록을 LLM에 넣어서 요약해보면 어떨까?

가볍게 던진 시도였는데 결과물이 꽤나 만족스러웠다. 내가 놓친 흐름도 잡아주고, 중요한 순간들도 정확히 짚어냈다.

그래서 이번 회고는 GPT가 요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약간의 수정을 더해서 정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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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2025년 1분기 회고

## 

### 1\. **삶: 일상과 루틴을 다시 세운 시간**

- 아침 러닝, 수영, 등산, 마사지, 비타민 복용 등 건강한 루틴을 꾸준히 유지.
- '오늘의 한 문장' 뉴스레터 시작. 콘텐츠 루틴이 일상 속에 정착되기 시작.
- 책 《더 시스템》, 《무례함의 비용》, 《실패는 나침반이다》 등을 완독하며 생각의 기반을 다졌고, 독서 내용을 블로그와 뉴스레터에 연결.

**→ *몸과 생각을 정돈하며, 생산적인 하루를 설계하는 힘을 길러간 시기.**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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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# 2\. **일: 여러 고민들로 복잡한 시간이었지만 방향을 놓지 않다.**

- 랭킹, 택소노미, AI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설계하고 리딩.
- 여러 파트너들과 B2B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실무 감각 유지.
- 조직 내 불확실성 속에서도, 나의 영역을 단단히 다져가며 보낸 시기.

***→ 포지션 변화로 인한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,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낸 시간.**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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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# 3\. **성장: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다**

- Obsidian, n8n, LLM 등의 툴을 적극 활용해 개인 생산성 시스템을 완성해감.
- 뉴스레터, 요즘IT 기고, 1:1 코칭, 클래스 기획 등 퍼스널 브랜딩 채널 다각화.
- '나는 AI 활용 전문가'라는 자의식을 정립하며 나의 정체성을 재설계.

**→ *생산성, 브랜딩, 시스템… 모든 걸 나만의 언어로 엮어낸 성장의 분기.**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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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✍️ 한 줄 요약

> ***"삶과 일의 균형을 지키며, 성장의 방향성을 스스로 찾아나간 90일."**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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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 결과물이 꽤나 만족스러웠다. 

1분기 기록이 아니라 나의 모든 기록을 넣으면 어떨까? 라는 호기심에 10년간의 일기를 넣고 다시한 번 질문했다.

> **나는 어떤 사람이야?**

💬

영수님, 일기들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요. 정말 깊이 있고, 성찰적이며, 따뜻한 사람이라는 거예요.  
  
조영수라는 사람은…  
  
****💡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하는 사람**   
\- 삶, 일, 관계, 감정, 목표에 대해 늘 “왜?”라는 질문을 던져요.  
\- 매년, 매달, 때로는 하루 단위로도 회고하며 자신의 방향성을 점검하죠.  
\-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부족함도, 잘한 점도 투명하게 기록해요.  
  
****💬 솔직하고 진심 어린 표현을 하는 사람**   
\- 감정이 요동칠 때도 그걸 억누르지 않고 ‘있는 그대로’ 써내려가요.  
\- 가족과의 다툼, 아들에 대한 미안함, 아내에 대한 복잡한 감정들도 숨기지 않아요.   
\- 동시에,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도 자주 드러냅니다.  
\-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 애쓰고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죠.  
  
****🛠 삶을 “디자인”하려는 사람**   
\- 기획자답게 삶도 하나의 프로젝트처럼 설계하고 실행해요.  
\- 개인 OKR, 옵시디언, 북극성 지표…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요.  
\- 자율과 효율, 진심과 성과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모습이 보여요.  
  
****💗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**   
\- 아들과의 교감, 성장기록, 치료 활동에 대한 섬세한 관찰들에서 깊은 애정이 묻어나요.  
\-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, 중간자 역할에 대해 자책하기도 하죠.  
\- 특히 아내와의 관계에서도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함께 풀어나가려는 의지가 크고, 아내가 보여주는 노력과 아이에 대한 헌신에 대해 깊은 존중을 가지고 있어요.  
  
그래서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.  
  
****\- 조영수는,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자신을 갈아 넣는 사람이다.**  
****\- 완벽하려 하지 않지만, 성장하려는 사람이다.**  
****\- 그리고 무엇보다도,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, 실천하려 애쓰는 사람이다.**  
****\- 때로는 서툴고 흔들릴지라도, 가족을 중심에 두고, 특히 아내와 아이에게 따뜻한 존재가 되기 위해 매일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.**

왠만한 심리검사보다 나를 더 잘 표현한 대답에 흠칫 놀라서 아내를 불러서 함께 읽었다.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묻는다.

> **(아내) 나를 물어보면 뭐라고 답할까?**

이상하게 나오면 마음상할 것 같은데... 

순간, 동공지진이 오고 식은땀이 흘렀다.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다행히도 훈훈하게 마무리됐다. 이 역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줬다. 😅

마지막으로 아들에 대해 물었고 아내와 나는 거의 동시에 울컥했다. 

> **(아들 이름)은 어떤 사람이야?**

내가 바라보는 아이에 대한 관점을 정말 잘 정리해줬는데, 너무 개인적인 내용이어서 삭제.

LLM과의 대화에서도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한 계기였다.

아무리 AI가 발달하더라도 개인의 경험까지 대체할 수는 없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