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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(23년 17주 차) 가오갤 시사회 이벤트
- URL: https://damonday.im/23nyeon-17ju-ca-gaogael-sisahoe-ibenteu/
- Published: 2023-05-06T15:00:00.000Z
- Updated: 2024-08-09T10:37:45.000Z
- Description: 매일의 노트를 모아 주차별 회고 기록을 작성합니다.
- Author: 조영수
- Tags: PM Log

### **시사회 이벤트**

키노라이츠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 중 하나는 '시사회 이벤트'이다. **시사회 이벤트는 영화를 극장에 개봉하기 전에 영화 홍보 및 바이럴 목적**으로 홍보사와 배급사에서 진행하는 사전 이벤트로 모객력이 좋고 바이럴이 잘 될 것 같다고 기대하는 매체들과 함께 진행한다.

시사회 종류와 목적에 대해서는 이 글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.

[시사회, 어디까지 가봤니?-R군의 대한민국 시사회 올 가이드](https://m.blog.naver.com/PostView.naver?isHttpsRedirect=true&blogId=i2krs&logNo=60158570516&ref=damonday.im)

키노라이츠는 플랫폼 특성상 영화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다수 모여있다 보니 시사회 이벤트 요청이 꾸준히 들어오는데 올해도 어느새 아바타, 장화신은 고양이, 더 퍼스트 슬램덩크, 서치 2, 파벨만스, 리바운드, 킬링로맨스 등 굵직하고 다양한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동안 수백 편의 이벤트를 진행했다.

영화 홍보사는 홍보를 맡은 영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게 목적이다 보니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할 때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다. 키노라이츠도 그중 하나의 매체인데 홍보사 담당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동일한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해도 키노라이츠 고객들의 참석률이 가장 좋다고 한다. 가끔씩 100% 참석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불참에 대한 패널티 제도를 꽤나 타이트하게 운영하고 있다.

이번주에는 용산 IMAX에서 진행하는 [가디언즈 오브 갤럭시: Volume 3](https://m.kinolights.com/title/110914?ref=damonday.im) 시사회 이벤트 요청이 있었다. 대중에게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키노라이츠 고객들도 당연히 관심도가 높을 거라 판단되어 지난주에 오픈한 팝콘 응모권과 연계해 진행해 보게 되었고 그 과정을 기록해 본다. 시사회 요청부터 당첨자 발표까지 5일 안에 끝내야 하는 타이트한 일정이었다.

**#1 상품 등록**

홍보사로부터 연락받고 하루도 안 되어 [가디언즈 오브 갤럭시: Volume 3 IMAX 팬 시사 이벤트](https://m.kinolights.com/popcorn/use/12?ref=damonday.im) 응모권 페이지를 오픈했다.

![](https://storage.ghost.io/c/3f/ac/3fac3229-60a9-406d-bac5-2dd3eaf548bf/content/images/2024/03/damon_1-12.png)

**#2 기대평 이벤트**

커뮤니티를 통해 [(팝콘 응모)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: Volume 3 IMAX 팬 시사 초대 기대평 이벤트!](https://m.kinolights.com/community/post/93wSt4cBkUHnIaLwQoHI?ref=damonday.im) 이벤트를 진행했다. 수많은 기대평이 달렸는데 그중에서 이 댓글이 가장 인상 깊다.

![](https://storage.ghost.io/c/3f/ac/3fac3229-60a9-406d-bac5-2dd3eaf548bf/content/images/2024/03/damon_2-14.png)

**#3 당첨자 발표**

당첨자는 총 50명(1인당 2매). 팝콘 응모 횟수에 따라 당첨률이 올라가는데 확률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1%대 확률의 당첨자도 자주 나온다. 우리는 팝콘을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 모델 중 하나로 만들어가려고 한다.

![](https://storage.ghost.io/c/3f/ac/3fac3229-60a9-406d-bac5-2dd3eaf548bf/content/images/2024/03/damon_3-13.png)

당첨자 발표 후 커뮤니티에는 희비가 엇갈린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^^;;

**#4 시사회 종료 & 바이럴**

5월 2일 시사회 종료 후 키노라이츠에는 고객들의 리얼 리뷰가 등록되기 시작했고 가오갤 반응이 궁금한 여러 매체에서 키노라이츠 리뷰들을 인용하기 시작했다. 심지어 마블코리아 공식 인스타에도 키노라이츠 지수와 리뷰가 인용되었다.

![](https://storage.ghost.io/c/3f/ac/3fac3229-60a9-406d-bac5-2dd3eaf548bf/content/images/2024/03/damon_4-7.png)

[\[위키트리\] 드디어 공개된 '가오갤3'… 개봉 직후 빠르게 퍼지고 있는 실관람객 후기들 (스포 없음)](https://www.wikitree.co.kr/articles/850338?ref=damonday.im)

이번 이벤트는 키노라이츠 고객들도 좋아했고, 홍보사도 기대 이상의 성과로 만족했다. 새로운 프로세스를 도입하며 내부적으로는 정신없었지만 이러한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올 때 얻는 성취감들이 제품을 만들어가는 큰 보람 중 하나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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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# **백상예술대상**

![](https://storage.ghost.io/c/3f/ac/3fac3229-60a9-406d-bac5-2dd3eaf548bf/content/images/2024/03/damon_5-7.png)

개인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어서 시상 이벤트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쪽 도메인에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화제와 시상식 등의 업계 행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.

4/28에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이 있었고 우리도 이 시기에 맞추어 고객들과 예측 이벤트를 진행했다. 후보들이 너무나 쟁쟁하다 보니 사실 누가 되어도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아쉽게도 8 부문 모두 맞춘 고객은 없었다. 가장 큰 변수는 '대상' 시상이 따로 있다는 걸 미리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^^;;

- [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예측 이벤트!](https://m.kinolights.com/community/post/Vn3xwYcBkUHnIaLwlM9b?ref=damonday.im)
- [백상예술대상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](https://m.kinolights.com/community/post/Dn8i24cBkUHnIaLwczEx?ref=damonday.i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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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# **SWAG**

Jay 인터뷰 기사, 고객이 발견한 키노라이츠 제보 글!

- ["OTT 플랫폼 '춘추전국시대' 콘텐츠 내비게이션 만들었죠" \[VC가 찜한 스타트업\]](https://v.daum.net/v/20230430181311108?ref=damonday.im)
- [어제 시사회 보기 전에 엄청 반가운 걸 봤어요!](https://m.kinolights.com/community/post/P32uxYcBkUHnIaLw%5FdB-?ref=damonday.i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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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# **특별한 경험 & 배운 것**

이번주에는 PM 관련 글들이 눈에 띄었다.

국내에서는 PO, PM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히 규정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**① 비즈니스 중심의 사고와 의사결정 ② 제품팀을 리드할 수 있는 역량**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된다.

#1

링크드인에서 보게 된 [유정민](https://www.linkedin.com/posts/%EC%A0%95%EB%AF%BC-%EC%9C%A0-888038236%5F%EA%BC%AC%EB%A7%88-pm%EC%9D%98-%EC%84%B1%EC%9E%A5%EA%B8%B0%EB%A1%9D-coffee-chat-with-google-activity-7053738744293519361-qUUn?utm%5Fsource=share&utm%5Fmedium=member%5Fdesktop) 님의 구글 PM과의 커피챗 후기 글. 본문에는 더 자세한 후기를 볼 수 있다.

> 주니어 PM으로서 Product Manager라는 직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즘, 우연히 지인을 통해 Google에서 지난 15년 동안 PM 업무를 해오신 분과 온라인으로 커피챗을 할 기회가 있었다. 오늘은 해당 미팅을 통해 배운 점의 일부를 포스팅으로 남기고자 한다.  
>  
> 1\. PM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?  
> 결국 "PM이란 제품의 처음부터 끝까지, 제품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는 사람'이다.  
> PM이란 비즈니스 퍼포먼스 향상시키는 것, 주요 타겟 세그를 MZ세대로 변환하는 것, CTR을 개선하는 것 등의 문제를 정의하는 Problem Setting 부터 시작해서 법률 검토를 받고, 개발 / 디자인 진행상황 체크, 이슈 대응 등등 말 그대로 제품의 A부터 Z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. 그리고 이런 여러 가지 일들 중 가장 중요한 일은 "Decision(의사결정)"이며 감에 의한 의사결정이 아닌, "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" 이어야 한다.  
>  
> 2\. 구글의 PM은 어떻게 일을 할까?  
> 가장 놀라웠던 인사이트 중 하나를 공유하자면 이 분은 1시간이 넘는 회의는 잡지 않는다고 하셨다. 모든 회의는 30분씩 진행되며 이 또한 명확하게 사전에 공유된 Agenda를 기반으로, 잡담 없이, 콤팩트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하셨다.(바로 get to the point 할 수 있도록, 무조건 output이 나올 수 있도록)그래서 PM의 역량 중 중요한 점은 다음 회의에서는 빠르게 맥락을 파악하고 적용하는 Context Switching이라고 말씀하셨다.  
>  
> 3\. 시니어 PM과 주니어 PM의 차이점?  
> 이 둘의 차이는 결국 경험으로부터 오며, 정확히 두 업무가 어떻게 다른지는 Job Description을 살펴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다. 또한 구글에는 APM (Associate PM)이라고 하는 주니어 PM보다 더 베이비한 PM이 있는데 약 5명 정도의 PM 님들이 붙어서 별도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한다.

#2

위의 글 2) 번에서 **모든 회의는 30분씩 진행되며 사전에 공유된 Agenda를 기반으로 잡담 없이 콤팩트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진행**한다는 팁을 소개했는데 [Google의 전 CEO 에릭 슈미트(Eric Schmidt)가 직접 밝힌 회의를 이끄는 방식에서는](https://wepick.kr/editor/4366271/?ref=damonday.im) 보다 더 상세한 회의 팁을 소개한다.

> 1\. 모든 회의에는 리더가 필요합니다.  
> 2\. 회의에는 명확한 목적과 구조가 필요합니다.  
> 3\. 정보 공유나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회의에도 여전히 회의를 이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.  
> 4\. 꼭 필요한 경우에만 회의를 진행해야 합니다.  
> 5\. 가능한 회의에 8명 이상이 참석하지 않아야 합니다.  
> 6\. 꼭 필요한 사람만 회의에 참여시킵니다.  
> 7\. 시간 제약을 엄격히 준수합니다.  
> 8\. 회의에 온전히 참석하세요.

**Quote**

> 회의 시간은 참석한 사람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.

#### 관련 시리즈 글 (31)

- [(23년 33주 차) 제품 고도화 & 운영 & 홍보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33ju-ca-jepum-godohwa-unyeong-hongbo/)
- [(23년 32주 차) 역할과 책임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32ju-ca-yeoghalgwa-caegim/)
- [(23년 31주 차) 주간 회고가 내게 주는 것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31ju-ca-jugan-hoegoga-naege-juneun-geos/)
- [(23년 30주 차) 지표 분석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30ju-ca-jipyo-bunseog/)
- [(23년 28-29주 차) 회고 패턴이 깨졌다.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8-29ju-ca-hoego-paeteoni-ggaejyeossda/)
- [(23년 27주 차) 동기화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7ju-ca-donggihwa/)
- [(23년 26주 차) 입사 2주년!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6ju-ca-ibsa-2junyeon/)
- [(23년 25주 차) 누군가는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.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5ju-ca-nugunganeun-yisagyeoljeongeul-haeya-handa/)
- [(23년 24주 차) B2B 제휴 확대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4ju-ca-b2b-jehyu-hwagdae/)
- [(23년 23주 차) 오퍼레이션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3ju-ca-opeoreisyeon/)
- [(23년 21-22주 차) 북극성 지표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1-22ju-ca-buggeugseong-jipyo/)
- [(23년 20주 차) 두 번째 이정표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0ju-ca-du-beonjjae-ijeongpyo/)
- [(23년 19주 차) 긍정적 신호들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9ju-ca-geungjeongjeog-sinhodeul/)
- [(23년 18주 차) 재정비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8ju-ca-jaejeongbi/)
- [(23년 17주 차) 가오갤 시사회 이벤트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7ju-ca-gaogael-sisahoe-ibenteu/)
- [(23년 16주 차) 팝콘 프로젝트 & 전사 피드백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6ju-ca-pabkon-peurojegteu-jeonsa-pideubaeg/)
- [(23년 15주 차) 감정과 강점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5ju-ca-gamjeonggwa-gangjeom/)
- [(23년 14주 차) 헤비유저 & 일반유저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4ju-ca-hebiyujeo-ilbanyujeo/)
- [(23년 13주 차) 회고를 밀려버렸다.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3ju-ca-hoegoreul-milryeobeoryeossda/)
- [(23년 12주 차) 제품팀 운영, 10년 전 일기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2ju-ca-jepumtim-unyeong-10nyeon-jeon-ilgi/)
- [(23년 11주 차) 평가 회고와 사내 퀴즈대회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1ju-ca-pyeongga-hoegowa-sanae-kwijeudaehoe/)
- [(23년 10주 차) 키노라이츠는 언제 사용할까?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0ju-ca-kinoraiceuneun-eonje-sayonghalgga/)
- [(23년 9주 차) B2C & B2B 모델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9ju-ca-b2c-b2b-model/)
- [(23년 8주 차) 키노인증작품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8ju-ca-kinoinjeungjagpum/)
- [(23년 7주 차) 스쿼드 x 스쿼드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7ju-ca-seukweodeu-x-seukweodeu/)
- [(23년 6주 차) 새로운 시장, 다양한 만남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6ju-ca-saeroun-sijang-dayanghan-mannam/)
- [(23년 5주 차) 제품팀이 일하는 방법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5ju-ca-jepumtimi-ilhaneun-bangbeob/)
- [(23년 4주 차) 최신 리뷰 한줄평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4ju-ca-coesin-ribyu-hanjulpyeong/)
- [(23년 3주 차) 가설 검증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3ju-ca-gaseol-geomjeung/)
- [(23년 2주 차) 바쁜 한 주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2ju-ca-babbeun-han-ju/)
- [(23년 1주 차) 회고 기록을 시작합니다.](https://damonday.im/23nyeon-1ju-ca-hoego-girogeul-sijaghabnida/)